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츠카 아키오 (문단 편집) == 상세 == 아버지는 마찬가지로 배우·성우로 활동했던 [[오오츠카 치카오]]이며, 전처는 성우인 [[소우미 요코]]다. 그래서인지 심심찮게 셋이 한 작품에 같이 출연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이혼]]하여 독신이 되었다가 2017년에 다른 여자와 재혼하였다. 소우미 요코와 이혼한 이후에도 그녀와 함께 연극 무대에 서고, 요코의 블로그에 아키오에 관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등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특유의 마초이즘이 돋보이는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이며, 듣는 순간 [[미중년]](※)의 목소리가 어떤 것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 그럼에도 쌍둥이나 1인 2역 역할도 자주 담당하며 이를 완벽하게 구분해서 표현해낸다. 젊을 때부터 중년 역할을 전문으로 맡아오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배역을 따라잡은 경우. 본인의 음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중년 간지남 캐릭터를 주로 맡는데 선역 악역을 가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코믹 연기에도 능한데, 코믹 연기를 하면 진짜 자신의 아버지와 목소리 톤이 흡사하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닌자보이 란타로]]의 [[야마다 덴조]]. 이 점 때문에 오오츠카 치카오 사후엔 대역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카무라 유이치]], [[스기타 토모카즈]]가 라디오에서 말하길, 사무소 후배들에겐 엄격한 일면이 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후배들에겐 상냥하고 믿음직한 선배 연기자라고 한다. 열혈 오오츠카 아키오 팬인 [[오노 다이스케]]에 따르면 마우스 프로덕션의 젊은 남자 성우들에게는 가히 우상과도 같은 존재라고. ER 첫 녹음 당시 그 어려운 [[의학]] 전문 용어들을 '캐릭터 역할이 선배이고, 실제로 신인 성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현장인 만큼 내가 여기서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NG 없이 수록하는 모습을 보여 당시 ER의 로스 역할로 첫 성우 데뷔를 한 [[코야마 리키야]]는 ''''나는 아키오 씨의 등을 보며 성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회상할 정도. [[기동전사 건담 0083]]의 '[[애너벨 가토]]' 역할로 출연하면서 국내에도 아키오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여기서 한 대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전문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때가 왔다. 수많은 영령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지온의 이상을 내걸기 위해서. 별 부스러기 작전의 성취를 위해서. 솔로몬이여, 나는 돌아왔다!"''' 혹은 "내가 돌아왔다". ~は와 은/는의 용법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아키오 본인도 '가토는 극중에서 전사했고, 0083은 오래 전에 결말을 맞이했는데 건담 월드 특성 상 게임 등에서 현재진행형으로 활발하게 가토를 연기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한다'고 애착을 표현했는데, 공교롭게도 에이퍼 시냅스 역을 맡았던 [[아버지]] 오오츠카 치카오와 함께 출연하였다. 이 부자가 한 작품에 대립하는 역할로 같이 출연한 경우는 둘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드물지 않다. 가토 vs 시냅스는 물론이며 [[메탈기어 솔리드]] 에서는 솔리드 스네이크 vs 빅 보스였고 [[전장의 발큐리아]] 에서는 라디 예거 vs 베르홀트 그레고르였다. 재미있는 건 베테랑 연기자인 치카오 입장에서는, 극찬을 받아온 아들의 연기에도 이런 저런 미숙한 점이 보여서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키오가 40살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레 잔소리가 사라졌다고 한다. 외화 더빙에서도 굉장히 많은 출연을 하고 있으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가 대표작. 그리고 [[마이클 매드슨]], [[웨슬리 스나입스]], [[스티븐 시걸]], [[돌프 룬드그렌]], [[니콜라스 케이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덴젤 워싱턴]]을 전담하고 있다. 연극 배우로서 연기자의 길을 시작한 만큼 무대에 대한 열정이 무척 강하며, ‘극단 AUN’에 소속되어 [[셰익스피어]] 작품을 열연하고 있다. <[[맥베스]]>에서는 뱅쿼 장군을,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서는 폼페이우스를 연기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